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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류승완 감독작 조인성 김윤석

어쭈구리0214 2021. 8.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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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류승완 감독작 조인성 김윤석에 대해 알아볼까요!

모가디슈는 남북한이 유엔 가입을 위해 남북이 치열한 외교 경쟁을 하던 그때, 소말리아 내전이 발생하며, 남과 북의 대사관 일행들이 생사를 함께하며 12일간의 생존 실화를 그린 영화입니다. 류승완 감독은 고립된 사람들이 겪게 되는 그 공포와 불안, 긴장 등의 아주 강렬했던 어떤 순간들을 자신이 체험한 것처럼 느껴지게 제작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모가디슈 그영상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7월28일 개봉작 감독: 류승완 주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관  <실화를 바탕의 영화> 모로코 올 로케이션


▣ 소말리아 시대적 배경

1969년 쿠데타로 실권을 쥔 바레 대통령이 군사 독재 정치를 하고 있었고, 1977년부터 옆 나라 에티오피아와 전쟁을 벌리며 사회, 경제적으로 피폐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독재정치에 반대하는 반정부 활동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반정부 세력의 주력인 통일 소말리아 회의가 전국 각지에서 세력을 넓히면서, 바레 대통령 세력은 모가디슈에 봉쇄당하고 맙니다. 1990년에 반군이 수도를 치고, 12월까지 장악을 했고요! 1991년 1월에 바레 대통령은 축출되어 나이지리아로 망령하게 됩니다.

그런후 새 정부가 들어서자 1991년 6월! 옛날에 영국령이었던 북소말리아가 독립을 선언해 버립니다. 거기다가 소말리아를 탈환한 주역이자 군부 쪽 지휘관인 압둘라 장군이 새 정부의 임시 대통령인 모하메드 장군을 축출해 버리죠! 한쪽은 독립선언, 한쪽은 둘로 갈리면서 3파전 양상으로 소말리아 내전 사태는 최악으로 치닿게 됩니다.

 

▣ 영화 모가디슈 촬영지

모가디슈 의 촬영지는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촬영했는데요! 한국 영화 최초 아프리카 100% 올 로케이션이라고 하네요! 1km 가까이 되는 거리를 다 미술 세팅을 했다고 합니다. 카메라가 어디를 촬영해도 그림이 다 나왔다고 하네요! 이국적 장관 속 거침없이 터지는 류승완 감독표 액션!

 

▣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영화 모가디슈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한 대한민국과 북한 대사관 직원들이 목숨 걸고소말리아를 탈출했던 사건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91년은 대한민국이 아직 UN회원국에 가입하지 못했던 시기였습니다. 그 당시 세계화를 부르짖던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사회에 인정을 받기 위해 UN가입을 시도하는데요! 당시 북한 또한 UN가입을 원하고 있었기에 남북 양국은 각자 외교 총력전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 영화 모가디슈 줄거리 요약

이곳은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 UN에 가입해 국제 사회의 인정을 받으려 했던 대한민국은 UN회원국이었던 소말리아의 표를 얻기 위해 외교 총력전을 벌이고 있던 시기인데요! 한국에서 소말리아 정부에 줄 선물꾸러미를 들고 소말리아에 도착한 한국대사관참사관 강대진( 조인성 ), 그를 맞이하는 소말리아 한국대사 한신성( 김윤석 )과 일행! 영화는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소말리아 대통령에게 점수를 따기 위한 한국산 선물 보따리 증정식을 앞둔 상황! 선물을 챙겨 한신성( 김윤석 ) 일행은 대통령궁으로 향하던 중 소말리아 강도들의 습격을 받습니다. 이 습격은 북한대사관의 공작으로 의심하게 되는데..

 

UN 가입을 위해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는 남과북 두대 사관의 설전이 오가던 중 이때 밖에서 벌어지는 폭음과 총성! 광장에서 벌어진 정부군과 대규모 시위대와의 교전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U.S.C(통일 소말리아 회의)는 20년간 소말리아를 통치한 바레 정부를 상대로 내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각대사관으로 도착한 성명서! 정부와 협조하거나, 정부 친화적인 대사관은 적으로 인지해 공격하겠다는 내용이었죠! 보통 대사관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외교 룰이었는데요! 반군은 국제 외교 룰을 무시하고 대사관을 공격하기에 이릅니다.

한신성( 김윤석 )은 가족을 대피시키기 위해 비행기표를 알아보지만 날리통에 구할 수도 없었고, 은행, 관공서들도 모두 문을 닫은 상황! 달러 외에는 모조리 휴가가 되어버린 소말리아!~ 이렇게 반군의 표적이 되어버린 각국의 대사관들! 외교가 문제가 아니고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리하여 소말리아 정부에 경비병력을 요청하러 가는 강대진( 조인성 ) 참사관! 하지만 소말리아 경찰병력도 이미 정신없는 상황이었죠! 우여곡절 끝에 강 참사관은 경비병력을 얻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북한 대사관도 반군의 습격을 받게되고, 중국대사관으로 피신하기 위해 대사관을 떠나는 북한 일행들! 그들이 가는 곳마다 다 초토화되어 버린 상태!! 하지만 경비병력을 지원받은 대한민국 대사관만은 아직 멀쩡한 상태였습니다.

 

북한일행( 허준호, 구교환 )은 한국대사관으로 향해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한대사( 김윤석 )는 그들을 받아주게 됩니다. 남과 북이 뭔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손을 잡게 되고, 생존 가능성이 있는 모든 루트를 짜내 보는데,

각각 목표를 잡고 폐허가 된 대사관 밖으로 향하고, 결국 반군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각자의 목적지로 도주하는 두 차량! 그들의 숨 막히는 탈출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 영화 모가디슈 한줄평

아프리카 대륙에서 12일간 남북이 공조했던 탈출의 기록! 류승완 감독의 재난 액션 모가디슈!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영화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같이 편먹고, 뭔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오?" 극한 상황에서 체제와 이념을 넘어 남북이 손잡고 역경을 헤쳐나간다는 설정이 보는 내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영화 모가디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류승완 감독작 조인성 김윤석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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